인보길 뉴데일리미디어그룹 회장이 제11회 '우남 이승만 애국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1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서울대 독어독문학과, 신문대학원을 졸업한 인 회장은 조선일보 기자를 시작으로 편집부장, 문화부장을 거쳐 편집국장을 두차례 역임한 정통 언론인이다. 조선일보 종합미디어본부장, 디지틀조선일보 대표이사를 역임한 뒤 2009년부터 뉴데일리 대표이사 겸 회장직을 맡아왔다.
인 회장은 우남 이승만의 행적과 관련, 역사적으로 왜곡 평가돼왔던 부분들을 바로잡는데 헌신해왔을 뿐만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강지현 기자]
6677sky@naver.com
저작권자 © 위키리크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