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김진표·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최고위원 선거 출마자들은 11일 부산과 울산, 경남 대의원대회에 참석, 후보 합동연설에 나섰다.
이날 부산시당 대의원대회는 오전 11시 벡스코에서 열렸다. 경남도당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오후 1시 30분 대의원대회를 연다. 울산시당 대의원대회는 오후 4시 30분 울산 종하체육관에서 시작한다.
당대표 선거 출마자들인 송영길, 김진표, 이해찬 후보는 영남권 맞춤형 공약으로 지지 호소에 나섰다.
앞서 지난달 26일 예비경선 통과 후 이들은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본선에 오르는 셈이다. 이달 12일에는 대구, 경북 대의원대회에 참석한다. 이보다 하루 앞서 25일 민주당은 전국대의원대회를 열고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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