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배우 박보검을 모델로 해 즉석밥 브랜드 ‘햇반’의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였다.
20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가장 맛있는 밥으로 매일매일 햇반 생활’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배우 박보검이 광고 모델로 선정돼 "그런데 그 밥, 갓 지은 햇반만큼 맛있을까요?"라는 메시지를 전달을 통해 집에서 지어 보관한 밥보다 당일도정해 갓 지은 ‘햇반’이 더 맛있다는 점을 알린다.
특히 당일도정을 강조했다. ‘햇반’은 2010년부터 자체 도정 설비를 도입해 생산 당일 도정한 쌀로 밥을 짓고 있다. 쌀은 도정을 하는 순간부터 수분 함량이 떨어지면서 도정한 지 오래된 쌀일 수록 밥 맛이 떨어진다.
CJ제일제당은 이번 TV 광고를 시작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올해 ‘햇반’의 매출을 4000억원 이상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고영주 CJ제일제당 브랜드전략담당 부장은 “이번 광고는 CJ제일제당의 압도적 연구개발(R&D)역량과 차별화된 혁신기술로 만들어진 ‘햇반’의 우수한 맛품질을 강조하기 위해 제작됐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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