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다이렉트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KB손해보험은 ‘KB다이렉트해외유학생장기체류보험’, ‘KB다이렉트치아보험’, ‘KB다이렉트주택화재보험’ 등 다이렉트 상품 3종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PC에서만 가입할 수 있던 ‘KB다이렉트이륜자동차보험’은 가입 채널을 모바일까지 늘렸다.
‘KB다이렉트해외유학생장기체류보험’은 국가별 또는 유학처 상황별로 맞춤형 설계를 제공한다. 24시간 세계 어디서든 연결되는 ‘해외 도우미 서비스’로 갑작스러운 사고가 발생했을 때 현지 의료지원서비스 및 한국어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KB다이렉트치아보험’은 치과 치료 시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비급여 항목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임플란트는 치아 한 개당 최대 200만원 한도로 보장한다.
‘KB다이렉트주택화재보험’은 아파트, 연립, 단독주택 등 종류에 관계없이 최저 9900원의 월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인터넷 전용 주택보험이다. 주거형태와 주택면적에 따라 적합한 담보를 선택할 수 있다.
특약으로 급배수시설 누출손해 담보 가입 시 생활누수 및 침수 손해에 대해 최대 200만원까지 보상해준다.
이번에 모바일에서도 가입 가능하도록 채널을 확대한 ‘KB다이렉트이륜자동차보험’은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자사 오프라인 대비 평균 14.2%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 가능하다.
김태식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은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채널에 새롭게 합류한 상품들은 합리적인 가격과 꼭 필요한 담보들로 구성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웹과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고 빠르게 가입할 수 있는 다이렉트 채널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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