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영자총협회는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19일 청주 올림픽 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이 박람회에는 충북경영총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60개 기업이 참가하고 40∼64세의 도민 중 재취업 대상자 2천여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 개최에 필요한 사업비는 충북 노사민정 협의회가 부담한다.
행사는 구직 컨설팅과 1대 1 면접 등이 준비돼 있으며, 총 60여명이 채용될 전망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직원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박람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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