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9일 서울시 중구 소재 CJ제일제당 본사에서 ‘2018 CJ제일제당 임직원 부모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CJ제일제당 임직원과 부모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회사 소개를 듣고 직장 어린이집 CJ키즈빌, 쿠킹클래스가 열리는 ‘CJ THE KITCHEN’ 등 본사 투어를 진행했다.
특히 사내 위치한 부속의원인 ‘CJ休클리닉’, 위급상황 발생시를 대비해 건물 앞에 위치한 ‘CJ안전구조단’의 앰뷸런스를 주의 깊게 살폈다. CJ제일제당은 자식의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는 부모님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라고 설명했다.
사내식당인 그린테리아에서 점심식사 이후, 미리 준비한 가족 사진을 활용해 부모님과 함께 ‘팝아트’ 그리기 활동도 진행했다. 가족사진을 찍었던 상황을 서로 떠올려보며 추억하고, 서로의 생김새를 다시 한번 자세히 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후 ‘부모님께 전하는 영상편지’를 시청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임직원들이 사전 촬영을 통해 평소 부모님께 하고 싶었던 말, 쉽게 하지 못했던 말을 영상에 담아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양립’에 초점을 맞춰 임직원들이 가족간 소통의 계기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천진영 기자]
cjy@wikileaks-kr.org
저작권자 © 위키리크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