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부문은 추석을 맞아 12일 사옥 부근 방배동 햇님 어린이 공원에서 '추석맞이 전통놀이 체험 및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CJ ENM 소속 신입 쇼호스트 5명과 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 거주 어린이와 주민 300여명도 함께 했다.
특히 올해 CJ ENM 신입 쇼호스트 5명이 '일일 전통놀이 선생님'으로 활약해 큰 인기였다.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에서 '캐빈 오빠'로 활동했던 김관우 쇼호스트, 뮤지컬 배우, 아나운서, 미인대회 출신 등 다양한 경력의 신입 쇼호스트가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어린이와 명절 대표 전통놀이인 대형 윷놀이와 투호 놀이, 떡메치기, 제기차기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일일 전통놀이 선생님’으로 지역 어린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CJ ENM 김관우 쇼호스트는 "추석을 맞아 지역 어린이에게 윷놀이, 투호 놀이 등 전통놀이를 소개할 기회가 마련됐다고 해 봉사자로 참여했다"며 "교과서나 유튜브에서만 보던 전통놀이를 체험해보니 훨씬 더 재미있다는 어린이들의 반응에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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