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오늘(14일) 신곡 공개…향수 자극하는 ‘애절 목소리’
박보람, 오늘(14일) 신곡 공개…향수 자극하는 ‘애절 목소리’
  • 김태성 기자
  • 승인 2018.09.14 08:12
  • 수정 2018.09.14 0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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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MO엔터테인먼트]
[사진=MMO엔터테인먼트]

 

가수 박보람이 알앤비 발라드 신곡을 들고 돌아온다.

박보람은 1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한 잔만 더 하면’을 발매한다.

‘한 잔만 더 하면’은 과거 향수를 자극하는 빈티지한 사운드와 무게감이 느껴지는 그루비한 멜로디, 섬세하면서도 애절한 박보람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알앤비 발라드 곡이다.

연애를 해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느꼈을, 무심하게 변해버린 연인에 대한 불안함을 ‘한잔’이라는 테마로 풀어냈다. 박보람은 그 불안함 속 다양한 감정을 특유의 서정적인 음색으로 표현한다.

또한 “한 잔, 또 기울이다 취해버린 이 밤” “섣불리 내 맘 얘기 했다간 혹시 그만하자 말할까 무서워” “매 순간 서로의 생각에 빠져서 둘만 보이던 때가 생각이 나” 등 이별통보를 받을까 두려워하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디테일한 가사가 리스너들의 짙은 공감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 잔만 더 하면’의 뮤직비디오는 VCR과 비디오 카메라를 연상시키는 빈티지한 질감으로 만들어졌으며, 친숙한 이모티콘이 가사와 함께 적재적소에 배치돼 신선한 느낌을 선사한다.

뮤직비디오 속 박보람은 남자 친구의 달라진 모습에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대변, 의문의 공간 속에서 익살스러운 몸짓과 표정을 연기해 소녀처럼 발랄한 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Mnet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2’ 출연을 통해 주목을 받은 이후 2014년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한 박보람은 블락비 지코와 함께한 ‘예뻐졌다’, 연예인의 삶을 풋풋한 자신만의 시선으로 담은 ‘연예할래’, 달콤한 사랑 고백송 ‘다이나믹 러브’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외모는 물론 한층 더 성장한 음악, 퍼포먼스, 무대 매너를 입증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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