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는 프랑스 치즈 전문 기업 벨 그룹과 B2B(사업자 간 거래) 독점 유통 및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프리미엄 치즈 상품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벨그룹은 153년 전통의 세계 3위 브랜드 치즈 제조사다. 대표 브랜드는 ‘더 래핑 카우’와 크림치즈 브랜드 ‘끼리’다.
이번 계약을 통해 CJ프레시웨이는 래핑카우 포션 플레인, 키리 포션 플레인, 키리 말린 미니터브 등 벨그룹의 스테디셀러 3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향후 벨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치즈를 B2B 식자재 시장에 선보이며 제품군을 확대할 방침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토대로 마트 등 일반 소비자 경로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벨그룹의 브랜드를 더욱 다양한 곳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식품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을 고루 갖춘 양질의 식자재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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