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주요 건설사들의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17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 SK건설, 한화건설, 등이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기술직군(토목, 건축, 기계/설비, 전기/전자) ▲사무직군(인문 전계열) ▲R&D직군(이공 전계열) 등 분야에서 오는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채용 접수를 받는다.
지원자격은 ▲2019년 2월 졸업예정자 혹은 기졸업자로서 2019년 1월 입사 가능한 자 ▲지원서 제출 마감일 기준 2년 이내 영어성적(토익, 토익 스피킹, 오픽, 텝스, 텝스 스피킹) 보유자(영어권 국가 해외대학 졸업자 제외) ▲안전 자격증, 직무 관련 자격증 보유자 등이다
SK건설은 오는 26일까지 SK그룹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플랜트(건축, 기계, 전기 엔지니어) ▲건축주택(건축, 기계, 전기시공) ▲SK TNS(전기통신 엔지니어) 등이다.
지원자격은 ▲2019년 1월 입사 가능한 기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이며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법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한다.
한화건설은 하반기 ▲경영관리(기획,재무,인사,안전환경), 건축, 개발, 토목, 플랜트 등으로, 다음달 5일까지 한화그룹 온라인 홈페이지인 '한화인'을 통해 접수를 진행한다.
응시자격 및 우대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 학위 이상 소지자(2019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해당분야 기사 및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영어성적 우수자(OPIc, TOEIC 등) 및 장교전역자 우대 등이다.
이밖에 서울주택도시공사(28일까지), 계룡건설(28일까지), 에이스건설(28일까지), 대방건설(30일까지), 동서건설(26일까지), 삼우종합건설(20일까지),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19일까지), STX건설(19일까지) 등이 이번달 말까지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위키리크스한국=신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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