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19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무지개마을 안전 대모험’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현대해상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지식을 쉽고 재밌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무지개마을 안전 대모험은 우측통행의 중요성, 교통표지판 이해하기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 관련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연 후에는 횡단보도 건너기, 자동차 지시등 식별, 교통표지판 놀이 등 체험활동도 진행돼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뮤지컬 주제곡인 교통안전송 ‘최고의 안전대장’은 사전에 동영상자료를 배포해 뮤지컬을 보는 내내 어린이들이 쉽게 노래와 안무를 따라 할 수 있도록 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소영 기자]
flying_bongbong@naver.com
저작권자 © 위키리크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