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公-노조' 인력 재배치 놓고 '갈등'
'인천교통公-노조' 인력 재배치 놓고 '갈등'
  • 조냇물 기자
  • 기사승인 2018-09-27 19:03:46
  • 최종수정 2018.09.27 1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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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인천 남동구 인천교통공사 본사 앞 광장에서 공사 노조 조합원들이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27일 오전 인천 남동구 인천교통공사 본사 앞 광장에서 공사 노조 조합원들이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 노동조합이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했다.

노조는 27일 인천 남동구 인천교통공사 본사 앞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승무인력 증원 ▲근로조건 개선합의 이행 ▲합의 없는 근로조건 변경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사측이 논의 없이 노동조건과 인력운용 변경을 결정했다”며 “이는 노사관계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공사는 최근 인천1호선 내근직 2명을 승무직(기관사)으로 발령했다. 박촌역까지만 운행하던 열차를 종점인 계양역까지 연장 운행하기 위한 조치였다.

인력 재배치 과정에서 노조와 협의가 없었기 때문에 이를 철회해야 한다는 게 노조의 주장이다.

공사는 협의가 가능하다는 입장이지만, 노조가 이를 거부한다고 주장한다.

교통공사 관계자는 “노사문제는 협의를 통해 합의할 수 있다. 오히려 노조가 협의를 거부해 의아한 상황”이라며 “1호선 연장 운행은 시민들의 민원이 있어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인력충원도 시에 요청했다. 조직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정해질 것”이라고 했다.

sotanf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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