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건설사 부산시 주택공급 '바람'…대림산업,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이달 분양
대형 건설사 부산시 주택공급 '바람'…대림산업,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이달 분양
  • 신 준혁 기자
  • 승인 2018.10.11 11:40
  • 수정 2018.10.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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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 1∙3호선 연산역 도보권 위치
연제구, 행정기관 접근성과 우수한 교통 여건 갖춰
도심조망 고층 주거단지에 'e편한세상' 특화설계 적용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수도권 과밀화로 인한 대형 건설사의 지방 진출이 활발한 가운데 대림산업도 부산시 주택 공급을 늘리고 있다.

대림산업은 이달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는 부산지하철 1∙3호선 연산역과 인접한 부산의 지리적 중심지에 위치하는 39층 규모의 주거단지로, 도심조망권과 특화설계, 인테리어가 적용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84㎡, 455가구로 구성된 아파트와 전용면적 52㎡, 96실의 오피스텔 등 총 551가구가 일반공급 물량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52㎡ 96실(오피스텔), ▲59㎡ 72가구, ▲76 ㎡ 99가구, ▲84㎡ 284가구다.

부산 연제구는 부산 중심에 위치해 지역간 이동성이 높다. 또 시청과 시의회, 부산지방경찰청, 국세청, 고용노동청, 부산지방법원(법조타운) 등 주요 관공서가 밀집해 있어 부산 ‘행정 1번지’로 평가된다. 부산지하철 1호선과 3호선의 환승역인 연산역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중앙대로, 연산교차로, 과정교차로, 안락교차로 등 도로도 가깝다.

여기에 교육환경, 생활편의시설과 자연환경까지 누릴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다. 연서초가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반경 1.5km 내에 이사벨중, 연산중, 연일중, 연제중, 연제고 등이 자리 잡고 있다. 생활편의시설의 경우 홈플러스(연산점), 이마트(연제점), 부산의료원 등이 가깝고 단지 반경 1km 내에 연제문화체육공원, 옛골공원 등이 있다.

대림산업은 디자인과 인테리어에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건물은 고층(39층)으로 도심 조망을 확보하고 옥상에는 자연조경을 조성해 휴식처를 제공한다.

각 호실에는 친환경 자재로 특수 표면 코팅 뿐 아니라 진동을 흡수해 지진에도 안전한 디자인 아트월을 적용했다. 디자인 아트월은 이탈리아 분위기의 ‘모던 테라조’나 자연적인 질감을 연출한 ‘오아시스’ 등으로 구분된다. 또 일반적인 마루보다 20mm 확장된 광폭 마루 ‘세라’를 통해 안정감과 공간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리모델링에 유리한 가변형 평면구조를 적용하고 기존보다 30mm 두꺼운 바닥 두께로 층간소음을 줄일 계획이다.

일부 세대에는 태양 빛을 집 안으로 직접 비추게 해 전등 사용량을 감소 시켜주는 '집광채광루버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이 적용돼 가정 내 자연 채광을 높였다. 모든 세대와 지하주차장에 LED 조명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성을 강화했다.

또 보안과 안전을 위해 전 세대 내부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고, 일부 세대에는 외부 스프링클러 시스템도 적용된다. 화재 시 아래층으로 신속히 대피 가능한 하향식 피난구 설치로 고층 아파트에 대한 안전설비 역시 갖출 예정이다.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분양 관계자는 “연제구에 최초로 공급되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인만큼 세련된 인테리어와 특화설계가 적용됐다"며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중심입지에 브랜드 인지도와 뛰어난 상품성을 갖춰 미래가치가 뛰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의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1년 11월이다.

[위키리크스한국=신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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