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 김은수 대표 등 임직원...강화 '우리마을' 봉사활동
한화갤러리아, 김은수 대표 등 임직원...강화 '우리마을' 봉사활동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8.10.17 14:05
  • 수정 2018.10.17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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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간 '우리마을' '1사 1촌 사랑나눔활동' 펼쳐...올해도 '고구마 수확' 도와
[사진=한화갤러리아]
[사진=한화갤러리아]

한화갤러리아가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1사 1촌 사랑나눔실천'에 나섰다.

한화갤러리아(대표 김은수)는 17일 김은수 대표 등 임직원 41명이 강화도 '우리마을'을 방문, 강화섬쌀 960kg을 전달하고 지체장애인이 재배한 고구마 수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구마 수확에 김은수 대표 등 한화갤러리아 임직원이 팔을 걷어붙인 데는 이유가 있다. 밭 규모와 고구마 수확이 끝난 밭 정리까지 감안하면 강화도 우리마을 거주 지체장애인 일손만으로는 수확이 힘들기 때문이다.

갤러리아 임직원의 구슬땀으로 수확한 '속 노랑' 강화도 고구마는 숙성 기간을 거쳐 우리마을 후원자에게 감사의 의미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강화도 '우리마을'은 성인 지체장애인에게 평생 기능 교육을 통해 자립생활 기회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2000년 설립됐다. 현재 지체장애인 50여명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한화갤러리아는 지난 2005년부터 우리마을과 14년째 인연을 맺고 '1사 1촌 사랑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매년 1~2회 임직원이 방문해 농작물 수확과 환경정화, 수익사업 활동 등을 돕는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외 한화갤러리아는 임직원 봉사활동 지원을 위한 제도로 임직원 업무시간에도 봉사활동에 참가하도록 '유급봉사제도'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기금 1.5배를 회사가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제도'를 도입, 임직원의 활발한 사회봉사활동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동, 노인, 장애아동 및 다문화가정 등 지역내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 '함께 멀리'의 사회공헌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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