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전, ‘공동주택 에너지 효율 향상' 공감…업무협력 양해각서 체결
LH-한전, ‘공동주택 에너지 효율 향상' 공감…업무협력 양해각서 체결
  • 신 준혁 기자
  • 승인 2018.11.05 15:54
  • 수정 2018.11.05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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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지역 없는 평등한 에너지 복지 실현·국민 생활비 절감 기대
지난 1일 광주 서구 소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공동주택 에너지 효율향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 체결 행사에 참석한 김한섭 LH 공공주택본부장(사진 오른쪽 여섯 번째), 권기보 한국전력공사 영업본부장(사진 왼쪽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지난 1일 광주 서구 소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공동주택 에너지 효율향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 체결 행사에 참석한 김한섭 LH 공공주택본부장(사진 오른쪽 여섯 번째), 권기보 한국전력공사 영업본부장(사진 왼쪽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일 광주 서구 소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국전력공사와 ‘공동주택 에너지 효율향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 정책 패러다임이 공급 중심에서 수요관리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주거복지 및 에너지 각 분야를 대표하는 공공기관인 LH와 한전이 공동주택의 에너지 효율향상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공공기관은 에너지 사업 효율화 요소 발굴·기술교류, 임대주택 조명기기(LED) 교체사업 협업, 에너지 복지 확대를 위한 공동주택 고효율기기 교체사업 협력 및 홍보 등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LH는 이번 협약으로 국민 다수가 거주하는 대표적인 주택유형인 공동주택의 에너지 효율이 향상돼 소외지역 없는 평등한 에너지 복지 실현과 국민 생활비 절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한섭 LH 공공주택본부장은 “LH는 공동주택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LED 조명기구 보급, 지능형 계량기(AMI) 개발·실증, 공동주택 에너지저장장치(ESS) 시범사업 등 노력을 계속해 왔다”며 “에너지 분야 대표 공공기관인 한전과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로 정부의 에너지 신사업 활성화 정책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신준혁 기자]

 

jshin2@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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