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는 EMS 트레이닝복 ‘바디프랜드 핏타임’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EMS 운동을 일상 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게 리모컨 형태로 소형화했다. EMS 운동은 저주파 자극을 통해 근육을 이완, 수축시키는 운동법으로 짧은 시간 운동을 하고도 효율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운동기법이다.
바디프랜드 핏타임은 레깅스 형태로 완성했으며 부위별 저주파 자극에 따라 엉덩이 모드, 복부 모드, 자동 모드(엉덩이+복부) 총 3가지 운동 모드로 구성했다. 강도는 버튼을 통해 1단계부터 15단계까지 조절 가능하다.
사용법은 레깅스 내부의 복부와 엉덩이 패드에 스프레이로 물을 뿌린 뒤 착용하고, 허리 쪽에 위치한 장착부에 리모컨을 고정해 작동 버튼을 누르면 된다. 리모컨은 탈부착식이며 완충 시간은 약 50분이다. 완충 시 약 11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2년여간 연구 개발 끝에 미세먼지와 강추위 등 외부 환경 요인에 영향을 받지 않고, 일상 생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코어 근육을 단련시킬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냈다”며 “헬스케어 업계의 리딩 기업으로 세상에 없던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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