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지난 10일 남양주 소재 유기견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평소 유기견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던 임직원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제안해 진행됐다. 유한양행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직원들의 재능과 관심사를 반영한 봉사단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견사 청소를 한 후 유기견들과 산책을 하면서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웰니스 펫푸드 600Kg을 기부했다.

이해영 유한양행 수출팀장은 “유한양행은 1962년부터 국내 최초로 동물용품과 의약품을 취급할 정도로 동물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며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수록 유기동물도 늘어나고 있는데, 향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천진영 기자]

cjy@wikileaks-kr.org

천 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

• facebook
• 트위터
• 카카오톡
• 네이버블로그
•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