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은 지난 13일 서울 은평구 소재 누리사랑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해바라기 봉사단 2기 1조는 양파, 감자, 고구마, 꼬막 등 기본 식자재를 준비하고 도시락용 음식을 직접 만드는 과정을 통해 평소 도시락 배달을 꾸준히 해온 ‘누리사랑복지센터’의 일손을 도왔다.
또 홀몸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 37곳에 계란말이, 꼬막무침, 고구마 맛탕, 된장국 등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전달했다. 식사를 마친 가정에 방문해 빈 그릇을 수거하고 설거지 및 뒷정리까지 마무리하며 일손이 부족한 지역 복지센터 직원들에게도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bhc치킨 관계자는 “열정이 가득한 청년들로 구성된 bhc 해바라기 봉사단은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의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다”며 “bhc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천진영 기자]
cjy@wikileaks-kr.org
저작권자 © 위키리크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