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수능, 전국 1190개 시험장서 60여만명 응시
2019 수능, 전국 1190개 시험장서 60여만명 응시
  • 강혜원 기자
  • 승인 2018.11.15 06:23
  • 수정 2018.11.15 0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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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5일 전국 86개 시험지구, 119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올해 수능 응시생 수는 전년보다 1397명 증가한 59만4924명이다.

모든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1교시 국어영역을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마찬가지다.

수능 당일 아침 관공서와  은행 등 금융기관의 출근시간이 조정되고 대중교통이 증차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대중교통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지각이 걱정되는 경우 경찰에 요청하면 순찰차와 오토바이 등을 이용해 시험장 앞까지 태워준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영역(08:40∼10:00)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한국사·탐구(14:50∼16:3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7:00∼17:40) 순으로 치러진다.

1교시 국어 영역은 문제지에 오탈자가 있어 이를 바로잡는 정오표가 배부된다. 수험생들은 제대로 배부되는지 확인 후 문제를 풀어야 한다.  

모든 수험생은 4교시 한국사 영역에 응시해야 한다. 응시하지 않을 경우 수능시험 자체가 무효로 처리되며, 성적통지표 자체를 제공받을 수 없다. 

4교시 한국사·탐구영역은 선택영역에 따라 푸는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두 가지 답안지를 동시에 올려놓고 시험을 볼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 시험이 무효 처리된다. 

수험생들은 휴대전화와 전자시계, 스마트워치, 전자사전, 전자담배,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를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다.

반입금지 물품을 불가피하게 휴대했을 경우 1교시 언어영역이 시작하기 전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지시에 따르지 않을 경우 부정행위자로서 수능이 무효처리된다.

수험표를 잃어버린 경우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사진 1장, 신분증을 갖고 시험장에 있는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받아야 한다.

시험 도중 지진이 일어나면 수험생들은 감독관 지시에 따라 대피해야 한다. 지시에 따르지 않고 외부로 나가면 시험을 포기한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위키리크스한국=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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