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엘아이아트센터가 최고의 연주자들과 함께 '12월 음악의 향연'을 펼친다.
세 명의 피아니스트와 한 명의 성악가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티엘아이는 12월 7일 세계적인 권위의 ‘루빈스타인 콩쿠르 우승자’이며 ‘클래식 연주자로서는 경이적으로 2,000만 뷰 이상의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안나 페도로바를 시작으로, 19일 ‘세계 오페라 무대의 떠오르는 테너’ 최원휘의 한국 첫 독창회를 준비하고 있다.
다음 날인 20일에는 2017 ‘리스트 국제 콩쿠르 한국인 최초 준우승’에 빛나는 피아니스트 홍민수의 독주회가 펼쳐지며, 22일에는 영화배우 강성연의 남편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의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힘찬 새 해를 준비하는 12월!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마련한 클래식 음악의 성찬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티켓은 전석 3만원으로 인터파크, 예스24, 11번가에서 예매 가능하며, 조기예매시 3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 가능하다.
▶12월 7일(금) 오후 8시, 안나 페도로바 리사이틀
2018년 11월 현재, 유튜브 조회수 2,000만 뷰를 넘긴 놀라운 피아니스트이자, 세계 최고 권위의 루빈스타인 국제피아노콩쿠르, 모스크바 쇼팽콩쿠르 우승을 비롯하여 무려 14개의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하여 세계 음악계를 놀라게 한 안나 페도로바!!
이번 내한 리사이틀에서는 ‘Beyond Fantasies’를 부제로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환상곡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피아니즘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1부에서는 대중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베토벤의 대표적인 피아노 소나타 ‘월광’과 쇼팽의 ‘환상곡 f단조’, 스크랴빈의 ‘소나타 환상곡’을 연주하며 그녀만의 폭발하는 듯한 에너지와 섬세한 터치를 만날 수 있다.
2부에서는 모차르트의 ‘판타지 d단조’와 슈만 ‘환상곡 C장조’으로 감미롭고 낭만적인 환상곡풍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P R O G R A M>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2번 c#단조 ‘월광’, 작품번호 27
쇼팽, 환상곡 f단조, 작품번호 49
스크랴빈, 피아노 소나타 제2번 g#단조 ‘소나타 환상곡’, 작품번호 19
<Intermission>
모차르트, 판타지 d단조, 작품번호 397
슈만, 환상곡 C장조, 작품번호 17
▶ 12월 19일(수) 오후 8시- 최원휘 독창회
뉴욕타임즈로부터 "강한 고음과 어두운 중저음, 유연한 프레이징으로 노래한 매력적인 테너"라는 호평을 받은 최원휘!
다가오는 2019년 봄에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으로 돌아가 ‘돈 죠반니’의 돈 오타비오 역에 커버 캐스팅 되어 새로운 기회를 맞이할 예정이며, 2019년 여름엔 세계 최대의 오페레타 페스티벌인 오스트리아 <뫼어비쉬 페스티벌>의 ‘미소의 나라’에서 수총 왕자 역을 맡아 공연한다.
세계적인 오페라 스타 반열에 오른 테너 최원휘의 첫 리사이틀은 그가 수많은 오페라 공연에서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는 이유를 확실히 증명할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 연주에서 그는, 성악가로서 자신의 음악적 기량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레퍼토리인 오페라 ‘미소의 나라’, ‘라트라비아타’, ‘라보엠’, ‘카르멘’, ‘호프만의 이야기’ 아리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관객들을 위한 음악선물로 캐롤을 준비하였다.
<P R O G R A M>
레하르, 오페라 <미소의 나라> 중 서곡
레하르, 오페라 <미소의 나라> 중 ‘언제나 미소만을', '그대는 나의 모든 것'
베르디,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중 ‘나의 끓어오르는 마음’
푸치니, 오페라 <라보엠> 중 ‘그대의 찬 손’
<Intermission>
그루버,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웨이드, 참 반가운 성도여
얀, 아기 예수
아당, 오 거룩한 함
비제, 오페라 <카르멘> 중 ‘꽃노래’
오펜바하,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중 ‘클라인자크의 발라드’
▶ 12월 20일(목) 오후 8시- 홍민수 피아노 독주회
지난해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 열린 세계적 권위의 국제콩쿠르 중 하나인 ‘제 11회 프란츠 리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준우승을 차지하여 세계 음악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홍민수!!
국제 언론 심사위원으로 콩쿠르를 심사한 류태형 평론가는 "정확하면서도 파워가 넘치는 홍민수의 연주는 촉촉하면서도 구조적이었다. 종소리 같은 음향의 쾌감과 피아니스틱한 미감을 최대한 살려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라며 극찬했다.
리스트 연주에 있어 젊은 거장임을 입증하고 있는 홍민수는, 이번 독주회에서 ‘환상곡풍의 소나타’라는 부제를 가진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13번과 작년 콩쿠르 무대에서 입상한 리스트의 순례의 해 중 ‘이탈리아’의 연주를 통해 결선 무대의 환희를 재현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러시아 작곡가 무소르크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연주로 피아니스트 홍민수만의 깊이 있는 색채감을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P R O G R A M>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13번 ‘환상곡풍의 소나타’
리스트, 순례의 해 제 2년 ‘이탈리아’
<Intermission>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M. Mussorgsky, Pictures at an Exhibition
대한민국 대표 재즈 피아니스트,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김가온의 Merry Jazz Christmas!
▶ 12월 22일(토) 오후 5시 - 김가온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사랑하는 사람과 설레는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다면...
바로 이 공연이다. 스탠더드 재즈부터 대중음악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고유한 스타일로 재해석해 재즈의 매력을 선사하는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그와의 오랜 협업으로 ‘최상의 팀워크’라고 평가 받는 드러머 한웅원, 베이시스트 김인영이 함께해 공연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줄 예정이다.
매력적인 크리스마스 전야제를 위해 그가 준비한 셋리스트를 보면 더욱 흥미롭다. 재즈 역사의 중심 마일스 데이비스의 ‘쏠라(Solar)’, 기타 하나로 세상을 바꾼 에릭 클랩튼의 ‘체인지 더 월드(Change the World)’,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캐롤 ‘천사 찬송하기를’, ‘천사들의 노래가’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가족, 연인, 친구끼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될 것이다.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기분을 내고 싶다면, 재즈의 진한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잔잔한 일상의소소한 행복을 원한다면, 모두에게 이 공연을 강력 추천한다. 가족, 연인, 친구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공연은 티엘아이 아티스트의 2018년도 마지막 기획공연이다.
<P R O G R A M>
리차드 S. 윌리스, 그 맑고 환한 밤중에
마일스 데이비스, 쏠라
펠릭스 멘델스존, 천사 찬송하기를
프랑소와-오귀스트 게바트, 천사들의 노래가
에릭 클랩튼, 체인지 더 월드
아스토르 피아졸라, 리베르 탱고
티엘아이 아트센터는 2018년 부조니 국제콩쿠르 준우승을 차지한 떠오르는 피아니스트 <원재연 피아노 독주회>를 시작으로, <베이시스트 성민제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의 듀오 콘서트>, 도밍고 국제성악콩쿠르(오페랄리아) 우승자인 <김건우 국내 첫 독창회>, 세계 10대 플루티스트 <최나경의 재즈 프로젝트>,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이경선, 김현미가 함께 한 <3 바이올린 디바 시리즈>, <김응수 바이올린 독주회>,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쁘리벳 라흐마니노프>,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의 러브레터>, <리코디스트 염은초의 리코더 스타> 등 다채로운 클래식 연주자들의 공연으로 관객을 만났다.
티엘아이 아트센터는, 페이스북 대표 클래식음악 페이지인 <클래식에 미치다>와 함께 연주자들이 클래식음악 팬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게 하기 위해 기획한 토크쇼 <클래식카>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베이시스트 성민제, 플루티스트 Philipp Jundt,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플루티스트 최나경, 비올리스트 이신규, 테너 김건우 등 이 시대 최고의 클래식 스타들이 출연하여 그들의 삶과 음악 이야기는 물론, 멋진 연주까지 선보였다.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는 그들의 진솔한 매력에, <클래식카>는 매 에피소드마다 2만~5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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