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 위원장·이상민 의원 주최, 사단법인 한국핀테크연합회 주관으로 국회 블록체인 초강국의 길 아젠다 3차 간담회 '정부마중물과 입법안 구성 대원칙'이 오는 29일 국회 의원회관 제 2 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간담회에서 홍준영 핀테크연합회 의장이 '블록체인 유니콘집단 육성을 위한 정책입법 대원칙과 구성방향을 제언'을 의제로 발제한다.

다음 발제자로 한호현 경희대 교수가 '블록체인 초강국을 위한 정부 마중물 정책 입법 프레임워크 제언'을 발제하고 블록체인 초강국을 위한 법률안 제언을 의제로 안찬식 법무법인 출정 변호사가 발표한다.

패널토의 좌장은 한동수 카이스트 교수가 맡아 '블록체인 초강국을 위한 인프라 투자 및 법률안 구성방향'을 중점의제로 패널 토론회를 진행한다.

패널주자는 정유신 핀테크지원센터 센터장, 한호현 교수, 안찬식 변호사, 홍준영 의장과 공경식 나무플래닛 대표가 전문가 패널로 나선다.

총 2가지 중점 의제를 다룰 예정이다. 첫번째 의제는 블록체인 초강국을 위한 인프라 투자 및 정부 마중물 재정투입의 방향에 대한 제언으로 인력양성, 산업육성, 핵심기술, 네트워크 인프라 등에 대한 제언을 중점적으로 제시한다. 두번째 의제는 블록체인 초강국을 위한 기본법 입법안의 중점 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블록체인 유관기관, 지자체, 업계대표와 개발자, 교수, 전문가 협의체 등 40명과 15여개 언론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초강국 3번째 아젠다를 개최하는 노웅래 위원장, 이상민 의원, 핀테크연합회는 “대한민국 블록체인 초강국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파편 분절화된 기존 정부 정책과 암호화폐의 거래 발행 채굴 등의 심각한 양적 성장의 폐해를 넘어 블록체인 핵심기술개발 인프라를 지원하고, 초혁신의 씨앗(스타트업)을 발굴 투자를 통한 유니콘 집단 육성과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블록체인의 질적인 성장 정책 제시 여부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정예린 기자]

yelin.jung0326@gmail.com

정예린 기자 다른기사 보기

• facebook
• 트위터
• 카카오톡
• 네이버블로그
•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