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 기도 따로, 삶 따로
[등대] 기도 따로, 삶 따로
  • 김성준 칼럼
  • 기사승인 2018-12-11 15:20:26
  • 최종수정 2018.12.11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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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love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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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가정에 남편이 건강이 안좋아서 자주 눕는 일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일찍 자려고 9시에 누웠는데 10시에 들어온 아내는 일찍 자는 남편이 보기 싫었는지 불을 다키고 TV를 켜는 거예요.

설잠들은 남편은 깨었고 그걸보던 아들이 엄마에게 '아빠 자니까 끄는게 좋겠다'고 권유하자, 엄마가 '없는 사람 취급할거야' 말하더라는 겁니다.

아들 하는 말, '엄마 지금 기도하고 온거 아니야?'

하고 반문하자 아내는 아무런 말을 할 수 없었죠.

우리는 기도할 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겠노라' 기도하지만 삶은 항상 물질 때문에 고민하며 생존에 매여있지 않은지 되돌아봐야 합니다.

남편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지만 남편을 보면 짜증내고 싫은 소리를 하고 있지 않은지..

남편이 일이 잘 안풀려 생활비를 가져다 주지 못할 때 남편의 일을 위해 기도하며 '축복해 달라' 기도하지만 남편을 보고 '왜? 생활비 가져다 주지않느냐'고 닥달은 하고 있지 않은지?
신중하게 생각해 보십시오.

일의 성과도, 물질도, 자녀 문제도 내가 상대방에게 닥달한다고 재촉을 해도 뜻대로 되지않는게 우리의 현실입니다.

문제는 내가 기도한대로 생활하고 있느냐 입니다.
기도대로 산다면 기도대로 응답됩니다.

기독교가 왜? 욕을 먹습니까?
'기도 따로 삶 따로'의 삶을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간절하게 뜨겁게 많이 하는 것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건, 단 한마디 기도라도 기도한 것을 그대로 삶으로서 보여주는 겁니다.

 

 

6677sk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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