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대표 강희태)은 14~25일 33개 전점에서 '제2회 란제리 페스티벌'을 열고 '비너스'와 '트라이엄프', '캘빈클라인' 등 인기 란제리 19개 브랜드 올해 신상과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판 제품을 최대 80% 할인한다고 12일 밝혔다.
소공동 본점 14~17일 행사에 이어 영등포점 14~18일, 잠실점은 21~25일 행사를 진행한다.
캘빈클라인 란제리 세트 5만1000원, 비너스 란제리 세트 4만7000원, 트리이엄프 란제리 세트 3만8000원 등 세트 상품을 3~5만원대 구입할 수 있다.
이외 전점 란제리 매장에서 10·20만원 이상 구입하면 구매금액 10%에 해당하는 롯데백화점 1·2만원 상품권 증정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롯데백화점 란제리 상품군 매출은 연중 12월이 가장 높다. 20~30대 연말 파티 문화 확산과 선물 수요 영향으로 지난해 란제리 카테고리 12월 연중 매출 구성비는 18%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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