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코오롱글로벌, 대구시 중구 ‘남산자이하늘채’ 12월 분양 예정
GS건설-코오롱글로벌, 대구시 중구 ‘남산자이하늘채’ 12월 분양 예정
  • 신 준혁 기자
  • 승인 2018.12.17 14:56
  • 수정 2018.12.1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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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구, 전국 최고 청약 경쟁률 기록한 인기지역
2호선 반고개역 도보 초역세권, 도보 통학권 갖춘 프리미엄 입지
대구 중구 '남산자이하늘채' 조감도 [사진=GS건설]
대구 중구 '남산자이하늘채' 조감도 [사진=GS건설]

GS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2951-1번지 일대에서 ‘남산자이하늘채’를 이달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남산자이하늘채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총 12개동, 136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 가운데 96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임대로 공급되는 전용면적 39, 48㎡를 제외하면 모든 세대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390가구 ▲74㎡ 101가구 ▲84A㎡ 319가구 ▲84B㎡ 155 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은 대구의 원도심 지역으로 최근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단지는 중구 남산동에서 공급에 나서는 단지 가운데 가장 큰 규모와 입지 환경을 갖추고 있다. 현재 남산동 일대는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사업이 마무리 되면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 아파트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 대구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이 위치하고 내당초등학교, 구남중학교, 대구 보건고등학교, 경북여고 등 교육기관이 인근에 위치해 도보권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이미 주거 인프라와 원도심의 생활인프라가 자리 잡고 있다. 홈플러스 내당점가 직선거리로 약 1㎞에 위치해 도보 10분, 차량으로 3분내로 접근이 가능하다. 또 대구 최대규모의 전통시장인 서문시장도 단지에서 직선거리 800m 떨어져 있다.

여기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대구 최대 번화가인 동성로는지하철로 2정거장 내에 위치한다.

대부분 호실은 3, 4베이(4BAY)의 판상형구조와 맞통풍이 가능한 설계가 적용됐다. 이밖에 펜트리와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현관 수납장 등 각 평면별 특화 공간도 제공된다.

대구 중구는 지난 2017년 1월부터 진행된 청약에서 평균 305.92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의 평균 청약경쟁률인 13.34의 23배에 달하는 수치로, 지방에서 분양된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대구의 평균경쟁률(47.26대 1) 보다도 6.5배 높다.

올해 말과 내년(2019년)까지 중구에서 분양된 단지가 2개 단지, 1837가구(총 가구 수 기준)에 불과해 당분간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남산자이하늘채는 최근 강도 높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운 편으로, 대구 중구는 계약 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곳이다.

한편 남산자이하늘채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중구 두류동 135-4 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남산자이하늘채 분양관계자는 “남산자이하늘채는 대구의 원도심이자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남산동 재개발 구역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대단지로 들어선다는 소식만으로 분양 전부터 문의가 이어졌다”며 “뛰어난 생활인프라와 교통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남산동을 넘어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위키리키스한국=신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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