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인천의 오래된 가게 조사, 기획전 개최
인천시가 `오래된 가게, 인천 노포`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는 인천도시역사관에서 2018년 특별기획전 `오래된 가게, 인천 노포`를 12월 18일~2019년 2월 28일까지 기획전시실 아암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지난 2년간 인천도시역사관이 조사한 인천의 오래된 가게를 소개하며 크게 두분류로 나눠 전시된다. 첫 번째 전시는 `1968, 오래전가게`와 `2018, 오래된 가게`로 나뉜다. `1968,오래전 가게`는 1960~70년대를 대표했지만, 지금은 찾아보기 어려운 가게들을 소개하고, `2018, 오래된 가게`는 지난 2년간 조사한 인천의 오래된 가게 16군데를 소개한다.
두 번째 전시는 `인천 노포, 사는 곳을 담다`는 18개의 상점을 선점해 사진전을 진행한다.
역사관 관계자는 "전시를 통해 인천의 오래된 가게를 이어가는 상점주들의 자긍심을 갖길 바라며 가게를 힘겹게 이어가는 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전시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도시역사관 홈페이지와 전화(032-850-6026)로 문의하면 된다.
[위키리크스한국=조냇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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