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일산자이 3차, 견본주택 개관 첫 주말 3만여명 다녀가
GS건설 일산자이 3차, 견본주택 개관 첫 주말 3만여명 다녀가
  • 신 준혁 기자
  • 승인 2018.12.18 11:25
  • 수정 2018.12.18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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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제한 6개월 비교적 짧아...중도금 무이자 및 발코니 확장 무상 혜택도 가능
청약 통장 1년 가입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1순위 청약 가능
1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문을 연 일산자이3차 견본주택 상담석 앞에는 청약 상담을 받으려는 고객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GS건설]
지난 1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문을 연 일산자이3차 견본주택 상담석 앞에는 청약 상담을 받으려는 고객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GS건설]

GS건설이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위시티2지구(식사2지구) A2블록에서 공급하는 ‘일산자이 3차’의 견본 주택이 개관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총 3만여명이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개관 당일인 14일 7000여명, 토요일 1만여명, 일요일 1만3000여명 등 3일간 약 3만여 명이 일산자이3차 견본주택을 방문했다.

일산자이 3차 견본주택에는 전용면적 84A㎡, 84A-1㎡, 84C㎡, 100㎡ 등 총 4개의 평면이 전시됐다. 특히 전용 84㎡ 평면은 넓은 서비스면적을 제공해 호응을 끌었다.

판상형으로 설계된 전용 84A㎡와 84A-1㎡는 넓은 주방 공간 설계로 개방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전용 84A㎡는 넓은 팬트리 공간을 마련해, 풍부한 수납을 할 수 있게 했으며, 전용 84-1㎡는 주방 옆에 알파룸 공간을 만들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이번 견본주택에는 고양시 지역민뿐만 아니라 인근 서울에서도 수요자가 몰렸다. 이는 2020년 11월 개통 예정인 서울-문산 고속도로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위시티에서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강서구 마곡지구까지 10분 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일산자이 3차는 민간도시개발지구에서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로,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 년 수가 1년이 지나면 세대주와 무관하게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지며 기존 주택당첨여부와 상관없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또 세대주 외에 세대원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가점제 적용 비율이 규제지역보다 낮다. 때문에 무주택자 젊은 세대들의 당첨 확률이 규제지역에서보다 상대적으로 높다. 일산자이 3차는 전용 85㎡ 이하는 가점제 40%, 추첨제 60%, 전용 85㎡ 초과는 가점제 비율 없이 추첨제 100%로 진행된다.

한편 일산자이 3차는 지하 2층~지상 32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0㎡ 총 1333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전용면적 ▲59㎡ 67가구 ▲77㎡ 91가구 ▲84㎡A 370가구 ▲84㎡A-1 346가구 ▲84㎡B 88가구 ▲84㎡C 158가구 ▲84㎡D 68가구 ▲84㎡E 28가구 ▲100㎡ 117가구 등으로 중소형이 전체 91% 이상을 차지한다.

청약일정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해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내년 1월 3일 발표되고 1월 14~16일 사이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위키리크스한국=신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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