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건강하고 맛있는 식품을 연구하기 위한 전문 연구소를 세
LG전자는 17일 경남 창원시 소재 창원R&D센터에 ‘식품과학연구소’를 열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송대현 H&A사업본부장 사장, 민상기 건국대학교 총장, 하재호 세계김치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했다.
190평 규모로 문을 연 ‘식품과학연구소’에는 식품, 김치, 요리 각 분야의 전문역량을 보유한 LG전자 연구원들이 상주한다. 이들은 LG 주방가전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LG전자는 서울대, 건국대 등의 국내 교수진과 농촌진흥청, 세계김치연구소, 한국식품연구원 등 정부기관 및 연구소의 전문가들로 구성
LG전자는 ‘식품과학연구소’에서 연구개발한 핵심기술들을 LG 디오스 냉장고, 김치냉장고, 오븐, 전기레인지 등 다양한 주방가전에 적극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1965년 국내 최초 냉장고, 1984년 세계 최초 김치냉장고를 출시하는 등 주방가전 업계를 선도해 왔
LG 김치냉장고만의 고유기술인 ‘New유산균김치+’는 김치가 가장 맛있게 숙성되는 온도인 6.5도(℃)를 유지해 신맛을 내는 유산균은 억제하면서 김치의 시원하고 깔끔한
LG 디오스 전기레인지는 동급 가스레인지보다 조리속도가 최대 2.3배 빠른 탁월한 화력에 고급스러운 디자인, 뛰어난 사용 편의성과 안전성으로 올 3분기까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2.5배 판매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LG 디오스 광파오븐은 요리법에 맞는 최적의 온도를 세밀하게
앞서 지난 2월 LG전자는 정수기의 위생과 수질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물과학연구소’, 10월에는 차세대 공기청정 핵심기술을 전담하는 ‘공기과학연구소’를 개설한 바 있다.
이번 ‘식품과학연구소’ 개소로 LG전자는 물, 공기, 식품을 각각 연구하는 전문조직을 모두 보유하게 된다. 이는 건강을 위한 가전은 기초기술에 대한 연구단계부터 철저하게 검증하고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물, 공기에 이어 식품에 대한 철저한이해와 분석을 통해 고객
[위키리크스한국=정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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