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HDC현대산업개발, 비산자이아이파크 견본주택 21일 개관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 비산자이아이파크 견본주택 21일 개관
  • 신 준혁 기자
  • 승인 2018.12.20 11:02
  • 수정 2018.12.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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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지역 두 번째 자이 브랜드 공급…전용면적 39~102㎡ 1073가구 일반분양
호선 안양역,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2025년 개통 예정…훌륭한 교통 인프라
안양 '비산자이아이파크' 투시도 [사진=GS건설]

GS건설이 HDC현대산업개발과 함께 안양시에서 두 번째로 자이(Xi) 브랜드를 공급한다.

GS건설은 오는 21일 비산자이아이파크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비산자이아이파크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1동 515-2 일대에 위치하며 임곡3지구를 재개발해 지하5층~지상 최고 29층 21개동 총 2637가구를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조합원 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1073가구이며 전용면적별 ▲39㎡ 110가구 ▲45㎡ 112가구 ▲49㎡ 274가구 ▲59㎡ 329가구 ▲75㎡ 120가구 ▲84㎡ 124가구 ▲102㎡ 4가구 등 99% 이상이 수요자들이 선호에 맞춘 중소형이다.

단지는 지난 11일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개정안에 따라 변경된 청약제도가 적용돼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 분양 물량 중 85㎡ 이하는 75%를 가점제로 먼저 배정하고, 나머지 25%를 추첨제로 배정한다.

또 전용면적 85㎡ 초과분은 30%를 가점제로, 나머지 70%를 추첨제로 배정한다. 추첨제 물량의 75%가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되며, 나머지 25%는 무주택자와 1주택자(기존주택 처분 서약)를 함께 추첨해 돌아간다.

비산자이아이파크는 도보 10분거리에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위치해 있고,

차량으로는 단지 앞 경수대로와 관악대로를 이용해 서울 구로구까지 이동할 수 있다. 또 광역버스, 간선버스 등 대중교통 수단이 갖춰져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강남순환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 고속도로 등도 가깝다. 지난 11월 초 확정 고시된 월곶~판교선 복선전철이 2025년 개통되면 과천을 거쳐 성남(판교)까지도 생활권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로는 도보권에 이마트(안양점)이 위치하고 반경 1km 주변에는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안양1번가, 안양중앙시장, 2001 아울렛, 안양종합운동장 등 주거 인프라가 들어서 있다. 단지 인근에는 안양동초, 임곡중학교이 위치해 통학이 가능하고 안양예고, 양명고, 양명여고, 대림대학교 등이 인근에 있으며, 안양시립 비산도서관과 평촌학원가도 가까운 편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높은 천정고(8m)를 갖춘 다목적운동실과 욕탕을 갖춘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카페테리아, 작은 도서관, 독서실, 코인세탁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청약일정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해 27일 해당지역 1순위, 28일 기타지역 1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월 8일 발표되고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비산자이아이파크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비산1동 일대에 마련되며 21일 문을 연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박희석 GS건설 비산자이아이파크 분양소장은 “단지가 위치한 곳이 안양에서도 주거만족도가 높은 곳으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주거선호도가 높다”며 “새 아파트 수요가 높은 안양에서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되는 만큼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신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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