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는 내년에 35억원(국비 17억5000만원, 시비 17억5000만원)을 들여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225개를 만든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사회적기업과 중소기업 등에 1인당 24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지역정착지원형사업에 23억원을 투입해 101명의 취업을 돕는다.
또 청년 창업가 등을 위한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사업에는 2억원을 들여 24명을 지원한다.
인턴과 파트타임 근로청년 100명에게 인건비와 교육비로 1000만원씩 지급해 직무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는 민간취업연계형사업도 추진한다.
3개 사업은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별로 내년 1∼3월 시작된다.
지역정착지원형사업은 2년간,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사업과 민간취업연계형사업은 각각 1년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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