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무선 원격검침으로 지역난방 열사용량 검침 업무 효율성 증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0일 경기도 성남 판교지사 회의실에서 LG유플러스와 협력사 등과 함께 거래용 적산열량계 무선원격검침시스템 구축완료 보고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거래용 적산열량계가 기존 유선으로 열사용량을 측정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무선 LTE 기반의 원격검침 시스템 구축과 관련한 사업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사는 7700여개의 적산열량계에 실시간 무선원격검침 시스템을 구축해 국내 집단에너지 사업자 최초로 관련 빅데이터 수집과 4차 산업혁명 활용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사 관계자는 “지역난방 사용자의 적산열량계 검침 방식을 유선에서 무선 LTE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열사용량 검침 업무의 신속성 및 효율성 증대로 원가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신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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