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초중학교 발명 글짓기ㆍ만화 공모전 시상식 개최
포스코, 초중학교 발명 글짓기ㆍ만화 공모전 시상식 개최
  • 문 수호 기자
  • 승인 2018.12.21 17:52
  • 수정 2018.12.21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42회 전국 초중학교 발명 글짓기ㆍ만화 공모전 시상식이 20일 열렸다 [사진=포스코]

포스코가 협찬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는 제42회 전국 초중학교 발명 글짓기ㆍ만화 공모전 시상식이 20일 포스코센터에서 열렸다.

전국 초중학교 발명 글짓기ㆍ만화 공모전은 발명인재 양성과 논리적ㆍ창의적 사고력 함양을 위해 지난 1975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42회째를 맞았다.

‘나만의 상상 속 발명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9월 시작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426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중 194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20일 포스코센터에서 상위 74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글짓기 부문와 만화 부문 각각 3명이 선정돼 각각 교육부장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김연우(구월여자중) 외 7명은 특허청장상을 수상했으며, 장슬기(무지개초)외 19명은 포스코 회장상과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우수 지도교사와 우수 단체학교에 특허청장상, 발명진흥회장상, 포스코 회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이날 이덕락 기술경영실장은 “포스코가 지난 2009년부터 협찬해온 전국 초중학교 발명 글짓기ㆍ만화 공모전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발명에 대한 관심과 탐구활동을 증진시켜 창의적 발명인재 양성에 기여해왔다”며 “특히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이라는 포스코의 경영이념을 확산하는 차원에서 더욱 뜻 깊은 대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발명 글짓기ㆍ만화 공모전 외에도 특허청과 한국공학한림원이 공동 주최하는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에 기여해오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문수호 기자]

 

msh14@wikileaks-kr.org

기자가 쓴 기사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1001호 (공덕동, 풍림빌딩)
  • 대표전화 : 02-702-2677
  • 팩스 : 02-702-16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소정원
  • 법인명 : 위키리크스한국 주식회사
  • 제호 : 위키리크스한국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1
  • 등록일 : 2013-07-18
  • 발행일 : 2013-07-18
  • 발행인 : 박정규
  • 편집인 : 박찬흥
  • 위키리크스한국은 자체 기사윤리 심의 전문위원제를 운영합니다.
  • 기사윤리 심의 : 박지훈 변호사
  • 위키리크스한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위키리크스한국. All rights reserved.
  • [위키리크스한국 보도원칙] 본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립니다.
    고충처리 : 02-702-2677 | 메일 : laputa813@wikileaks-kr.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