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SSF샵, 국내 최초 전국 단위 ‘홈 피팅’ 서비스 개시
삼성물산 SSF샵, 국내 최초 전국 단위 ‘홈 피팅’ 서비스 개시
  • 신 준혁 기자
  • 승인 2018.12.26 17:55
  • 수정 2018.12.26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최초로 전국 단위의 홈 피팅 서비스 환경 마련
상품의 컬러·사이즈 넘어 매칭 아이템 선택까지 서비스 확장
SSF샵 홈 피팅 서비스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SSF샵 홈 피팅 서비스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 SSF샵이 고객 편의성과 올바른 구매를 정착시키는 차원에서 집에서 착용 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몰 SSF은은 지난 10월 통합 3주년을 맞아 ‘스타일 플랫폼(Style Platform)’으로 변신을 선포한 이후, 구매 상품을 집에서 직접 입어보고 결정할 수 있는 ‘홈 피팅(Home Fitting)’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SSF샵 홈 피팅 서비스는 전국 단위로 진행되며, 고객이 선택한 상품의 사이즈와 컬러를 최대 3개까지 배송해, 고객이 직접 입어보고 선택할 수 있는 온라인 피팅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현재 VIP 회원에게만 제공되며 VIP회원은 연간 구매 금액 100만원 이상 및 구매 횟수 3회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1년간 유지된다.

고객이 홈 피팅 아이콘이 표기돼 있는 상품을 선택하고, 추가로 다른 컬러 및 사이즈를 고르면 최대 3개까지 상품이 배송된다. 이어 처음에 선택한 상품에 대해 결제를 진행하면 추가로 선택한 2개의 상품까지 함께 배송되며 착용 후 원하는 상품을 결정하면 나머지 2개의 상품은 무료로 반품 처리된다.

다만 상품이 배송된 이후 3일이 지난 시점까지 고객의 주문 확정이 이뤄지지 않은 경우, 결제가 안된 나머지 상품에 대한 추가 결제가 발생할 수 있다. 또 반품 기한이 지나 반품을 원한다면 반품비를 지불해야 한다.

현재 SSF샵은 운영하고 있는 빈폴, 남성복 등 대표 브랜드 상품 의류를 시작으로 홈 피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동일 상품의 다른 컬러, 사이즈만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또 선택한 상품과 함께 매칭이 가능한 다른 아이템 선택까지 가능하도록 확장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SSF샵을 통해 구매하는 주요 연령이 20~30대인 것을 착안해 고객 선택의 폭을 높이는 동시에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드레(DeRee), 앤더슨벨(Andersson Bell), 위메농(Oui Mais Non), 콜라보토리 등 미니멀한 패션 브랜드는 물론 바이레도(BYREDO), 딸고(THALGO) 등 뷰티, 렉슨(LEXON), 밴도(BAN.DO) 등 인테리어, 앙트레(Entrée) 등 푸드 등 국내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SSF샵은 올해 3주년을 맞아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브랜드 뿐 아니라 신진 디자이너, 라이프스타일, 글로벌 브랜드 등을 한 데 모은’ 어나더샵(ANOTHER#)’을 바탕으로 ‘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나경선 온라인마케팅 그룹장은 “SSF샵은 O2O, 온라인 AS서비스 등 고객 편의성과 쇼핑을 통한 확실한 행복을 전달하고자 다양한 접근을 펼쳐나가고 있다”며 “올 11월말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0% 신장했고, 고객 유입율은 25% 이상 증가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키리크스한국=신준혁 기자]

 

jshin2@wikileaks-kr.org

기자가 쓴 기사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1001호 (공덕동, 풍림빌딩)
  • 대표전화 : 02-702-2677
  • 팩스 : 02-702-16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소정원
  • 법인명 : 위키리크스한국 주식회사
  • 제호 : 위키리크스한국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1
  • 등록일 : 2013-07-18
  • 발행일 : 2013-07-18
  • 발행인 : 박정규
  • 편집인 : 박찬흥
  • 위키리크스한국은 자체 기사윤리 심의 전문위원제를 운영합니다.
  • 기사윤리 심의 : 박지훈 변호사
  • 위키리크스한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위키리크스한국. All rights reserved.
  • [위키리크스한국 보도원칙] 본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립니다.
    고충처리 : 02-702-2677 | 메일 : laputa813@wikileaks-kr.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