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는 이성과 감정과 의지가 있습니다.
이성은 생각하고 모든 일을 결정하는 역할을 하고, 감정은 마음의 상태를 나타내며 편안한 지를 결정하지요.
의지는 행동으로 옮기는 역할을 합니다.
이 세가지는 항상 수레바퀴처럼 움직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마음 속에 거하셔서 다스리시길 원하지만 내 자아나 사단은 끊임없이 공격함으로 우리의 마음을 무너뜨리길 원합니다.
사단은 주로 생각을 공격함으로 감정을 지배하고 의지를 꺾습니다.
사단은 사람의 감정만 무너뜨리면 생각과 의지를 동시에 무너뜨릴 수 있음을 압니다. 사람과의 관계를 통하여 상처되는 말과 행동을 함으로써 우리의 마음을 상하게 하죠.
사단은 인간의 감정만 건드리면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다는걸 잘 알고 있기에 감정을 공격하는 것입니다.
상한 감정이 생기면 무엇보다 자존감이 무너집니다.
생각은 부정적으로, 의지는 꺾이고...
그래서 우리는 관계를 통해 오는 상처를 경계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건강한 자아상을 갖는게 중요하지요.
건강한 자아상은 마치 바이러스와 싸워 이길 수 있는 면역력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생각을 통해 오는 사단의 생각과 싸움과 동시에 상한 감정이 올 때 즉시 기도함으로 상처를 치유해야 합니다.
의사에게 치료받으려면 내 몸을 맡김과 동시에 다 드러내야 한 것처럼 주님께 상한 감정을 다 드러내십시오.
그러면 우리는 마음을 지킴으로 승리하는 삶을 누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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