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추운 겨울철 건강 먹거리로 오트밀 ‘퀘이커’를 추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트밀은 칼로리가 낮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이다. 추위에 몸을 웅크리고 있어 장의 활동이 원활하지 않은 겨울철, 잘 갈아진 오트는 원활한 배변활동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1인 가구와 간편식을 즐기는 소비층이 늘어나면서 핫시리얼 제품인 퀘이커가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 식사대용으로 먹기 제격이다. 차가운 우유에 타서 먹는 콜드 시리얼과 달리, 퀘이커는 따뜻한 우유나 두유, 물에 데워서 먹을 수 있다. 데워서 연해진 퀘이커는 연죽과 같이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한다. 달지 않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
종류도 다양해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다. 퀘이커 오트밀 오리지널, 퀘이커 오트밀 바나나&아몬드, 퀘이커 오트밀 크리미 밀크, 퀘이커 오트밀 클래식오트 등이다. 포장은 컵과 파우치 형태로 선보였다.
퀘이커는 세계 1위의 오트 전문 브랜드이다. 북미지역에서만 약 3조원의 매출 성과를 거뒀다. 롯데제과는 지난 5월 국내 도입했으며, 11월 말 기준 약 300만개 판매고를 기록했다.
한편 오트는 미국 뉴욕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다. 현미보다 단백질 1.8배, 식이섬유 1.7배 많다고 알려져 있다. 또 오트에 함유된 베타클루칸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과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키리크스한국=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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