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지난해 12월 별도 기준 잠정 매출액 1조1254억원,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지난해 누적 매출은 13조1483억원으로 전년 대비 5.6% 늘었다.
지난달 매출 에누리, 매출 할인 등을 차감하지 않은 이마트 총매출액은 1조2972억원이다. 지난달 오프라인 이마트 할인점 기존점은 5% 역신장했다. 오프라인 트레이더스 기존점은 6.1% 늘었다.
12월 이마트 할인점 총매출액은 99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다. 트레이더스는 같은달 1751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늘었다. 또한 분할 후 분할법인 매출을 포함한 온라인 총매출액도 1107억원으로 전년 대비 12.4% 증가했다. 12월 기타 부문 총매출액은 195억원이다.
지난 한 해 이마트 총매출액은 14조9314억원이다. 작년 한 해 할인점은 1.3% 역신장했고 트레이더스는 25.5% 신장했다. 온라인몰도 19.7% 늘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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