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일산자이 3차, 실수요자 쏠리며 인기 증명…16일까지 정당계약 실시
GS건설 일산자이 3차, 실수요자 쏠리며 인기 증명…16일까지 정당계약 실시
  • 신 준혁 기자
  • 승인 2019.01.14 15:58
  • 수정 2019.01.14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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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 실시
수도권 비규제지역 단지로 분양 시장서 관심↑
지난 14일 개관한 일산자이 3차 집객 모습 [사진=GS건설]
지난 14일 개관한 일산자이 3차 집객 모습 [사진=GS건설]

GS건설은 14일부터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위시티2지구 A2블록에서 공급하는 ‘일산자이(Xi) 3차’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산자이 3차는 수도권 비규제지역 단지의 분양 열풍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된 만큼 빠른 시일내에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다.

일산자이 3차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또 발코니 확장 시공비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당첨자 발표일 후부터 6개월 뒤 전매도 가능하다.

업계에서는 일산자이 3차의 조기 분양 완판을 점치는 분위기다. 최근 부동산 시장은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비규제지역 단지로 수요자들이 몰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4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일산자이 3차에는 첫날 7000여명, 토요일 1만여명, 일요일 1만3000여명 등 3일간 약 3만여명이 방문했다. 26~27일간 진행된 청약에서는 최고 9.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타입이 마감되는 등 수요가 증명됐다.

일산자이 3차는 분양 전부터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로 30, 40세대의 관심을 받았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협의가 완료됐고 어린 자녀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인 ‘자이더 키즈(Xi the Kids)’도 들어선다.

이번 청약에서는 서울지역 수요자도 몰렸다. 서울시내 상승한 집값을 피하면서도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아파트를 희망하는 수요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일산자이 3차가 들어서는 위시티는 오는 2020년 11월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개통되면 사리현IC으로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여의도권역, 강서구 마곡지구 등을 10분대 접근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일산자이 3차가 완성되면 일산 위시티를 중심으로 자이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자이 브랜드는 GS건설의 대표적인 아파트 브랜드로서 지난해 10월 부동산114와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8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에서 2년 연속 종합1위에 올랐고, 최초 상기도와 브랜드 선호도, 보조인지도, 투자가치 등의 평가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일산자이 3차 분양관계자는 “정당계약이 진행되기 전부터 사전계약 접수률이 높기 때문에 일산자이 2차처럼 빠른 시일 내에 분양이 완료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명품 조경설계와 혁신 평면 공간 구성, 세대마다 주어지는 개별창고까지 입주자 삶의 질을 높이는 아파트를 만들기 위에 힘썼고 향후 위시티를 대표하는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신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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