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 “제철음식 ‘삼치·딸기’로 겨울철 치아건강 지키세요~!”
유디치과 “제철음식 ‘삼치·딸기’로 겨울철 치아건강 지키세요~!”
  • 천진영 기자
  • 승인 2019.01.21 16:06
  • 수정 2019.01.21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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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디치과]
[사진=유디치과]

유디치과는 건조한 겨울철 주의해야 할 구강질환과 예방에 도움이 되는 제철 음식을 21일 소개했다.

겨울철은 외부 건조한 공기가 구강 내에 직접 닿으면서 입 안이 마르게 된다. 일반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의 타액분비량이 1분당 0.1ml 이하면 구강건조증으로 진단할 수 있다.

구강건조증이 있을 경우 평소 칫솔질을 잘해도 충치나 잇몸질환에 걸리기 쉬운 환경에 노출된다. 씹는 것과 삼키는 것도 힘들어지고 입 안이 타는 듯한 느낌이 드는가 하면 맛을 잘 느끼지 못한다. 침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병원균에 대한 항균작용이 약화되어 충치, 치주질환, 심한 경우 치아소실까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유디치과는 구강건강에 도움이 되는 제철음식으로 삼치와 아귀, 딸기 등을 제안했다.

1월이 제철인 삼치와 아귀는 치아와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D와 칼슘이 풍부한 생선으로 알려졌다. 삼치와 아귀는 살이 부드러워 이가 약해 식사량이 줄어든 어르신이 먹기에도 좋아 치아건강뿐 아니라 영양분 섭취가 충분히 이루어져 전신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삼치는 나이아신이란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혀에 생기는 염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딸기는 비타민C와 아미노산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해당 성분은 치아 변색을 유발하는 플라크 제거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C가 부족하면 잇몸에서 피가 나는 괴혈증이 유발되기도 하는데, 딸기는 하루에 5개만 먹어도 비타민C 필요량을 보충할 수 있다.

고광욱 유디치과 대표원장은 “겨울철에는 구강 호흡을 많이 하면서 구강건조증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으므로 구강 위생을 더욱 청결히 해야 한다”며 “가글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다. 다만 알코올 성분이 함유된 구강세척제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입안이 더욱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깨끗한 물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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