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KPI는 자사의 문구 브랜드 '문화연필'이 지난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Paperworld 2019”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다수의 글로벌 기업을 포함해 69개국의 16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160개국에서 3만4000여명이 방문했다.

강남KPI는 선박, 컨테이너의 도막 검사 등에 필요한 산업용페인트마카, 신제품 하양마카펜, 점보블랙보드마카, 스틸마카 등의 기능성 마카들과 볼펜류, 샤프와 샤프심 등 다양한 필기 제품을 선보였다.

또 계열회사인 강남제비스코의 셀프인테리어용 페인트도 선보여 주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남KPI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세계 3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문구 브랜드인 문화연필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으며 현장에서의 계약도 상당 수 이루어져 성공적인 영업성과를 올렸다"며 “향후 아프리카, 동유럽 등으로의 진출을 포함하여 해외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가영 기자]

leegy06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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