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7일 오전 7시를 기점으로 시 전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호흡기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은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실외활동을 해야 할 경우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서울시는 당부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75㎍/㎥ 이상이 2시간 지속할 때 발령된다.
서울시는 주의보 발령에 따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을 중단한다.
경기도는 오전 7시 북부권(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 8개 시·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렸다.
이후 오전 8시를 기해 동부권 7개 시·군(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에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를 내렸다.
[위키리크스한국=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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