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 대목...'명장 초콜릿' 선보이고 '파티용 디저트' 대거 판매
'밸런타인데이' 대목...'명장 초콜릿' 선보이고 '파티용 디저트' 대거 판매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9.02.12 18:30
  • 최종수정 2019.02.13 0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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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자산개발]
[사진=롯데자산개발]

'밸런타인데이' 대목을 앞두고 올해도 초콜릿과 향수, 각종 선물용 제품 행사가 한창이다. 특히 올해는 밸런타인데이가 비교적 매출이 크게 늘어나는 설 이후 평일이라는 점도 유통업계 기대를 키우고 있다. 

밸런타인데이가 여성이 남성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날뿐만이 아니라 성별을 떠나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날로 자리잡으면서 업계 취급 상품도 다양해지고 있다. 

백화점 등 유통업계는 이같은 추세 속 한정판 '명장 초콜릿' 등 '프리미엄 초콜릿' 판매 행사뿐만 아니라 '여성 속옷' 할인 행사도 벌이고 4m 대형 '초콜릿 하우스'를 설치하는 등 대목잡기에 나섰다. 

백화점업계는 전점 식품관에서 라메종 뒤 쇼콜라·로이즈·레더라·고디바 등 프리미엄 초콜릿을 대거 판매한다. 특히 현대백화점은 이외 미국 뉴욕 브루클린 명물 '마스트 브라더스 초콜릿', 알프스 허브로 제작한 '프라운문트 초콜릿' 등을 새롭게 소개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란제리 자체 브랜드 '언컷(UNCUT)'에서 이달 17일까지 50% 제품 할인 행사를 연다. 특히 밸런타인데이에 맞춰 2만원대 남녀 커플 팬티 세트와 함께 선물용 밸런타인데이 전용 포장도 제공한다.  

밸런타인데이 당일까지는 신세계백화점 전점 식품매장 행사장에서 라메종 뒤 쇼콜라, 로이즈 등 유명 브랜드 초콜릿 행사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도 14일까지 판교점 1층 열린광장에서 높이 4m, 가로 3m 대형 '초콜릿 하우스'를 전시한다. 

백화점업계가 프리미엄 초콜릿 판매에 주력하는 반면 대형마트업계는 취급 초콜릿 가짓수를 늘려 다양한 수요 잡기에 나섰다. 

마트업계는 밸런타인데이 대규모 기획전을 펼치고 있다. 취급 초콜릿 종류를 늘리고 각종 디저트와 와인 등 파티용 먹거리 수요가 늘면서 파이와 케이크까지 판매 상품을 확대했다.

이마트는 14일까지 '피코크'  행사 상품을 기존 상온 위주에서 냉동·냉장 디저트까지 45종으로 늘렸다. 홈플러스도 14일까지 관련 기획전을 열고 롯데·오리온·해태·페레로로쉐·킨더·스니커즈 등 국내외 초콜릿 320여종을 판매한다. 행사 상품 가격대는 2000원~1만원대다. 

스타필드와 롯데몰 등 복합몰에서는 이색 초콜릿 행사뿐만 아니라 기프트 팝업스토어도 연다. 이외 포토존도 마련하고 공연 등을 펼친다.  

스타필드 하남·고양·코엑스몰, 스타피드 시티 위례까지 전점은 14일까지 '렛츠 러브 페스티벌'을 연다. 하남·고양점은 코코브루니·킷캣 등 다양한 초콜릿을 판매한다. 코엑스몰점은 '초콜릿&디저트' 팝업스토어를 열고 마카롱 등 프리미엄 디저트를 선보인다. 스타필드 시티 위례는 '스타필드 X 스위트몬스터' 행사를 마련했다. 스위트몬스터 시그니처 팝콘 아이스크림과 티 아포카토 등 여러 디저트와 밸런타인데이 기프트 캐릭터 팩을 판매한다. 

이외 스타필드는 '뷰티&액세서리' 등 '기프트 브랜드' 팝업스토어도 연다.  하남점은 뷰티 편집숍 '시코르'와 독일 만년필 '라미' 팝업스토어를 열고 고양점은 패션 주얼리 '미니골드'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 

별마당 도서관은 연인 등과의 감성적인 시간을 위해 정하봉 소믈리에 와인 강연, 재즈 콘서트 등 특별 강연과 공연을 펼친다. 

롯데월드몰 1층 길리안이 국내 처음 선보인 프리미엄 초콜릿 카페 '길리안 초콜릿 카페'에서는 세계 초콜릿 명장 대회 출품작을 한정 판매하고 있다. 김은혜 셰프 출품작 '카카오 프룻 씨즈·케이크'를 구입할 수 있다. 씨즈는 10g당 3300원, 케이크는 5만8000원이다. 

한편 이외 VR스테이션 등 게임, 호텔 등 다양하게 밸런타인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IT&E 'VR스테이션 강남점'은 강남점내 VR시네마를 1시간 대여해주는 '프라이빗 시네마 인 VR스테이션' 밸런타인데이 기념 패키지를 판매한다. VR시네마 1시간 단독 이용권, '신과 함께' VR 관람권, VR어트랙션(게임) 4종 이용 빅4 티켓(2인), 카페테리아 이용권 1만원 구성이다. 가격은 15만원이다. 

호텔업계 롯테호텔은 시그니엘 서울 '스테이(STAY)'에서는 14일 단 하루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디너'를 준비한다. 롯데호텔서울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도 해산물과 육류로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이외 롯데호텔월드('도림' 스위트 러브 프로모션), 롯데호텔울산('도림' 밸런타인데이 특선 코스요리 2종 각각 10만원대), 롯데호텔제주(밸런타인데이 이벤트)도 행사를 준비했다. 

서울신라호텔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얼그레이 홍차와 장미향의 '터치 오브 로즈' 케이크를 출시, 판매한다. 이와 함께 '샴페인 펄'도 내놨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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