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평촌 대규모 단지 공급…대우건설-삼성물산,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22일 분양
안양 평촌 대규모 단지 공급…대우건설-삼성물산,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22일 분양
  • 신준혁 기자
  • 승인 2019.02.18 10:40
  • 수정 2019.02.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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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지·브랜드·배산임수' 3박자 갖춰
총 공급물량 1199가구 가운데 659가구 일반물량
안양시 비산동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사진=대우건설]
안양시 비산동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오는 22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2동 419-30 일원 비산2구역을 재건축한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7층, 10개동, 전용면적 59~105㎡, 총 1199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659가구가 일반 분양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타입 (196가구) ▲68타입 (5가구) ▲84타입(353가구) ▲97타입(44가구) ▲105타입 (61가구) 등이다.

단지는 안양중앙초와 지하보도로 직접 연결되며 부흥중·고, 부림중, 평촌중·고, 범계중 등 명문학교와 인접해 있다. 여기에 유명 학원가와 교육 관련 시설, 안양시립 비산도서관, 평촌 도서관 등도 가깝게 위치한다.

단지는 평촌신도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학의천이 위치해 학의천 산책로 이용이 가능하며 단지 일부세대는 학의천 조망도 가능하다. 배산임수의 명당 지형에 위치하고 학운공원, 운곡공원, 관악산 등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와 안양성모병원, 안양시청, 동안구청 등 생활편의시설도 자리잡고 있다.

차량을 이용하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평촌IC), 1번국도(경수대로), 47번국도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 남부로 접근도 가능하다. 대중교통으로는 1호선 안양역과 4호선 범계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지난해 11월 기본계획이 고시된 월곶~판교선이 향후 개통되면 단지와 가까운 안양운동장역(가칭)을 바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는 물론 4베이(4BAY)와 대부분 판상형으로 구성해 조망과 채광을 높였으며 주변 녹지 공간이 풍부하여 쾌적한 주거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일부 타입에는 드레스룸, 현관워크인장, 팬트리 등을 도입해 개방감과 수납의 효율이 높고 공간 활용성이 큰 설계를 적용했다. 학습실, 도서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주민회의실, 보육시설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단지는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지하주차장 및 엘리베이터 내부에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를 설치하고 단지출입구에는 외부 차량의 출입 통제용 시스템인 주차관제 차량 번호 인식 시스템도 도입한다. 무인경비 시스템과 지하주차장 비상벨시스템은 물론 단지 내 무인택배 시스템도 설치해 입주민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 에너지를 절감하기 위해 실별 온도 조절기와 대기전력 차단이 가능한 대기전력차단장치를 설치한다. 외출시 현관에서 조명을 일괄소등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하고 세대 내 전등을 모두 LED로 적용할 계획이다. 지하주차장 LED조명을 설치해 관리비 절감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지하철 1호선, KTX 광명역 5번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1년 11월이다.

[위키리크스한국=신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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