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넷마블 지분 매각설 사실 무근"
CJ ENM "넷마블 지분 매각설 사실 무근"
  • 진범용 기자
  • 기사승인 2019-02-19 17:24:16
  • 최종수정 2019.02.1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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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넷마블 지분매각 추진하고 있지 않다"
넷마블 CI.[사진출처=넷마블]
넷마블 CI.[사진출처=넷마블]

CJ ENM이 넷마블 지분 매각설과 관련해 사실 무근이라고 19일 공시했다.

CJ ENM은 넷마블 지분 21.96%를 보유하고 있는 2대 주주다. 넷마블 1대 주주는 지분 24.31%를 가진 방준혁 넷마블 의장이며, 3대 주주는 지분 17.66%를 보유한 텐센트다.

이날 오전 한 매체에서 CJ ENM이 보유 중인 넷마블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하면서 문제가 확산됐다.

2대 주주인 CJ ENM이 지분을 매각할 시 넷마블 경영권이 바뀔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 만약 3대 주주인 텐세트가 CJ ENM의 주식을 갖게 될 경우 방 의장의 보유 지분을 넘어서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었다.

넥슨 인수와 관련해 컨소시엄 구성 등 자금 확보에 나선 넷마블은 경영권 방어와 지분 매입을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 상황까지 번질 수도 있었던 것.

하지만 CJ ENM이 이날 공시를 통해 "당사는 넷마블 지분매각을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밝히면서 상황은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위키리크스한국= 진범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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