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 ‘SB톡톡’이 출시 3년여만에 계좌 개설 누적 수신액이 3조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SB톡톡은 고객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 비대면 실명 확인 절차로 계좌 개설후 해당 저축은행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저축은행중앙회는영업점이 부족한 저축은행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소비자 편의성을 크게 높인 것이 흥행의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SB톡톡의 보다나은 서비스를 위해 SB톡톡과 모바일뱅킹을 일원화 할 것"이라며 "다양한 대출상품도 이용할 수 있도록 토탈 금융서비스 구축을 진행중에 있으며 이 오는 9월께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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