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는 중신용 대출고객의 혜택이 커지도록 대출한도 체계를 개선하고 가산금리를 인하했다고 21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중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슬림K 신용대출'의 한도 혜택을 확대했다. 대출 최대한도 5000만원까지는 그대로 유지하되 신용평가 시 중신용 고객이 기존보다 더 큰 금액을 받을 수 있도록 한도산출 체계를 개선했다.
금리는 체크카드 이용(0.40%), 예·적금가입(0.40%), 원리금정상납부(0.20%) 실적 충족 시 1.00%의 우대금리를 받아 최저 연 4.46%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케이뱅크는 올해 들어 ATM 수수료 무료를 전 은행권으로 확대한데 이어, 중신용 고객일수록 대출상품의 금리와 한도 혜택이 커지도록 조정하는 등 고객혜택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격 경쟁력뿐 아니라 정보통신기술(ICT)과 융합을 통한 편의성 혁신 등으로 고객 혜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한별 기자]
star@wikileaks-kr.org
저작권자 © 위키리크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