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MWC서 선보인 5G B2B 서비스 호평
LG유플러스, MWC서 선보인 5G B2B 서비스 호평
  • 진범용 기자
  • 승인 2019.02.27 11:53
  • 수정 2019.02.2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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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상용망서 검증한 5G 기술 4가지 선보이며 네트워크 기술 경쟁우위 알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9에 마련된 LG유플러스 5G 전시관을 방문한 외국 방송기자가 5G로 진화된 U+프로야구 서비스에 큰 관심을 갖고 열띤 취재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출처=LG유플러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9에 마련된 LG유플러스 5G 전시관을 방문한 외국 방송기자가 5G로 진화된 U+프로야구 서비스에 큰 관심을 갖고 열띤 취재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출처=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9에서 “LG와 함께 시작하는 5G”를 주제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5G 통신기술 기반 B2C 및 B2B 서비스와 기술 우수성을 알리며 호평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LG전자와 함께 제3홀 내 총 792㎡(240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 LG유플러스의 5G 통신망을 활용한 서비스와 LG전자의 4G 플래그십 ‘LG G8 씽큐’ 및 첫 5G 스마트폰 ‘V50 씽큐 5G’를 MWC 2019를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선보였다.

LG 5G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높이 5m, 중앙 6.5m/좌우 4.5m로 총 가로 길이 15.5m의 대형 LED 미디어월에서 발표자가 화면과 실제 전시장을 공간이동하며 구현하는 실감나는 5G 일상 프레젠테이션을 확인했다.

K-Pop의 세계적 열풍에 힘입어 이번 MWC에서 최초 공개한 U+아이돌Live의 진화된 기능인 내가 좋아하는 멤버만 크게 확대해 자세히 볼 수 있는 ‘아이돌 밀착영상’이 큰 관심을 받았다.

AR/VR 체험테이블에서도 HMD 기기와 AR 글래스로 즐기는 ▲’이달의 소녀’ AR 콘텐츠 ▲’베리굿 조현’ 미녀데이트 VR 영상 ▲’몬스타엑스’ 공연 VR 영상에 관람객이 몰리며 K-Pop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LG 5G 전시관을 찾은 글로벌 이동통신사업 관계자들은 고화질로 끊김 없이 자유롭게 골라보고 돌려보는 기능을 더해 달라진 야구·골프 중계 기능을 시연해 본 뒤 서비스 제휴 의사를 전달하기도 했다.

LG전자와 LG CNS 등 계열사 시너지를 통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한국 평택 생산 공장을 연결해 시연한 5G 스마트 팩토리, 로봇 원격제어 및 지능형CCTV 등 5G B2B 서비스는 실제 화면에 실시간으로 나타나는 자울주행 물류로봇의 움직임을 보여줘 호평받았다.

LG유플러스는 MWC 2019에서의 성공적인 5G 서비스 시연 및 전시를 마치고 5G 단말 출시로 본격화되는 국내 5G 상용화에 발맞춰 5G 기반 U+프로야구, 골프, 아이돌Live 업데이트 및 다채로운 AR/VR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LG유플러스가 MWC에서 선보인 서비스들은 세계 최초로 상용망에서 검증이 완료된 5G의 주요 기술 4가지가 본격 적용됐다.

80㎞/h 이상의 속도로 이동하는 고객에게 끊김 없이 평균 450Mbps 다운로드 속도를 제공하는 빔 포밍(beam forming) 기술을 완벽히 구현했다.

단일사용자 다중입출력(SU-MIMO, SingleUser MIMO) 기술을 활용해 한 단말에 제공할 수 있는 이론적 속도인 1.35Gbps에 근접한 1.33Gbps를 구현, U+아이돌Live의 ‘멤버별 영상’ 기능 업로드 속도를 보장했다.

야구장처럼 다수의 관중들이 모이는 장소에서 활용 가능한 다중사용자 다중입출력(MU-MIMO, MultiUser MIMO) 기술로는 동일 시간 많은 고객에게 속도저하 없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원격으로 안테나 방향을 조절하고, 서비스 지역에 맞게 전파가 나가는 모양을 변경시키는 빔 패턴 최적화 기술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주변 기지국 들과 간섭을 줄여 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고 고객이 많은 곳으로 전파 집중 조절이 가능하다.

[위키리크스한국= 진범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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