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위한 임대주택사업실시, 주변 시세보다 30% 저렴하게 임대 가능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가 저소득층을 위해 임대주택사업을 실시한다.
공사는 오는 3월 4일부터 다가구·다세대주택 등을 250호 매입해 주변 시세의 30% 저렴한 가격에 임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6년부터 저소득층, 청년, 신혼부부의 안정적 주거지 제공을 위해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486호가 매입됐다.
매입 대상주택은 전용면적 85㎡ 미만의 다가구·다세대 주택이다. 250호 중 100호는 건축 중이거나 건축예정인 건설형 매입임대주택으로 공부방, 공동육아방 등 주민생활 공간으로 기획된다.
매입신청은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로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선착순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도시공사 (http://www.imcd.co.kr)와 군·구 인터넷 홈페이지, 인천도시공사 전화 (1522-0072)로 문의하면 된다.
[위키리크스한국=조냇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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