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마사지역 투어 프로그램인 ‘시크릿웨이투어’가 오는 3월 1일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크릿웨이투어는 경마시행일과 관계없이 매일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해설자와 함께 버스를 타고 약 1시간 동안 마사지역을 탐방하고 승용마사에서 관상마를 견학하고 포니하우스에서 말먹이 체험을 할 수 있다.
제한구역인 마방에 들어갈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주어진다. 또 워킹머신, 말수영장 등 경주마 훈련 장소와 입원마사, 수술실을 포함한 말병원, 말 신발인 편자를 제작하는 장제소 방문도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하루에 5회 운영되며 회당 20명이 정원이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12시를 제외하고 매시간 정각 놀라운지 앞에서 출발한다. 참가비는 24개월 이상 어린이, 성인 모두 1인당 5000원이다.
[위키리크스한국=신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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