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지난 18일 대구에서 'KB GOLD&WISE 상인역' 은행·증권 자산관리(WM) 복합점포를 신규 오픈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은 은행·증권 원스톱(ONE-STOP)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WM 복합점포를 총 67개로 확대하고 기업투자금융(CIB)복합점포 9개와 더불어 총 76개의 복합점포망을 보유 하게 됐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이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돼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프라이빗뱅커(PB)의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자산관리 시장에서 은행·증권의 공동영업 모델을 구축해 고객을 위한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은행·증권의 협업 정착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여 고객의 종합자산관리에 대한 니즈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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