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 최강스펙?!"…파나소닉, S시리즈 공개
"현존 최강스펙?!"…파나소닉, S시리즈 공개
  • 정예린 기자
  • 승인 2019.03.21 19:10
  • 수정 2019.03.21 1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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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에 특화된 카메라”
3월 28일부터 예판…299만원 부터
2020년 말까지 라이카·시그마와 렌즈 42종 라인업도 완성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가 인삿말을 하고 있다. [사진=위키리크스한국DB]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위키리크스한국DB]

“올해 3월은 파나소닉이 101주년을 맞이하는 달이다. 100년간의 검증된 기술로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3월에 신상품을 출시하게 돼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확신한다”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는 21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열린 ‘루믹스(LUMIX) S1&S1R 신제품 론칭쇼’에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의 혁신 선도를 자신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론칭쇼에서 루믹스 S시리즈와 더불어 풀프레임 디지털 싱글 렌즈 3종, 고급 1.0 타입 핸드헬드 캠코더 AG-CX350(이하 CX350)도 공개했다.

노 대표는 “이번에 출시하는 S시리즈는 풀프레임 센서를 탑재한 전문가용 미러리스 카메라로 현존하는 제품 중 손에 꼽는 성능을 가졌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동영상 촬영에서 최고의 가치를 실현해 1인 미디어 시장에서 가장 적합한 미러리스 카메라”라고 말했다.

루믹스 S1R. [사진=위키리크스한국DB]
루믹스 S1R. [사진=위키리크스한국DB]

루믹스 S시리즈는 초고속 AF센서, 풍부한 그라데이션, 우수한 색표현으로 초고해상도 화질을 구현한다. 4K 60p·50p의 비디오 녹화 성능과 견고한 내구성, 확장성도 특징이다.

S1R은 사진 촬영에 특화된 모델이다. 4730만 화소급 풀프레임 CMOS 센서(36mm x 24mm)를 탑재했음에도 최대 ISO 2만5600의 고감도로 선명한 화질을 선사한다. 풀프레임 센서 적용으로 최대 187메가 픽셀의 초고정밀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S1은 비디오 촬영에 특화된 모델로 2420만 화소의 풀프레임 CMOS 센서(35.6mm x 23.8mm)를 탑재해 자연스러우면서도 선명한 영상 촬영을 할 수 있다. 4K 60p·50p 비디오 촬영, 화각 손실 없이 센서 원본을 그대로 저장하는 4K 30p·25p 풀픽셀 리드아웃 방식의 촬영도 가능하다. 4K 60p·50p로 S1의 경우 29분 59초, S1R은 15분 촬영할 수 있다.

초점 잡은 부분을 확대한 모습. [사진=위키리크스한국DB]
초점 잡은 부분을 확대한 모습. [사진=위키리크스한국DB]

파나소닉의 인공지능(AI) 기술로 인체와 동물도 인식할 수 있다. 딥 러닝 기술을 사용해 다량의 인간과 동물 이미지를 학습해 정확하게 초점을 맞출 수 있다. 사용자는 카메라가 포커싱 작업을 수행하는 동안 편안하게 구도에 집중할 수 있다. 별도 설정을 통해 초점 부분을 확대해 볼 수 있어 정밀한 초점 설정도 가능하다.

파나소닉코리아는 광학 기술·기기 제조사 라이카·시그마와 협업해 35㎜ 미러리스 카메라 시스템 ‘L 마운트’도 함께 론칭했다.

요스케 야마네(Yosuke Yamane) 파나소닉 이미지사업부 부장은 “루믹스 S시리즈는 전문가용에 특화된 모델”이라며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에서 새 도전의 일환으로 라이카, 시그마와 제휴를 결정해 앞으로도 미러리스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파트너십을 통해서 2020년 말까지 42종 이상의 마운트 렌즈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이라며 “L마운트의 이점을 활용해 무한한 이미지 창조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루믹스 S1R의 바디킷은 449만원, 렌즈킷은 569만원, 루믹스 S1의 바디킷은 299만원, 렌즈킷은 419만원이다. 3월 28일 오후 2시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하며, 4월중 본격 판매된다. 예약 구매자에게는 배터리, 전용 마이크 등 카메라 악세서리가 추가 증정된다.

[위키리크스한국=정예린 기자]

루믹스 S1과 S1R. [사진=위키리크스한국DB]
루믹스 S1과 S1R. [사진=위키리크스한국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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