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임실호국원(원장 윤명석)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1박2일로 호국원 다목적광장에서 '나라사랑 1박2일 가족캠프'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1일차 행사는 오리엔테이션(안내 및 텐트설치) 시작으로 국립임실호국원 소개 영상,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공연프로그램(샌드아트, 풍선아트), 나라사랑 퀴즈 대회, 묘역에서 가족 단합 체험행사로 편성돼 있다.
2일차 행사는 현충시설 견학 및 묘역 봉사활동, 체험행사 및 행사 강평으로 이뤄졌다.
윤명석 호국원장은 "호남지역 유일한 국립묘지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족 참여형 나라사랑교육 프로그램 확대 필요성과 어두운 역사의 흔적에서 오늘의 교훈을 얻는 사회교육 역할에 중심을 뒀다"며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함으로써 선열들의 민주·평화·독립정신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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